종로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면
블랙 스톤을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.
이건 메뉴판입니다.
저는 블랙 프라임 스테이크를 먹었네요.
메뉴판에는 블랙 부채살스테이크가 베스트 메뉴라고 붙어있는걸
이건 사이드 메뉴격이라고 할 수 있네요.
저는 저기서 김치 리조또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.
중독이 되는 맛!
먹으면 먹을수록 계속해서 먹고 싶어지는 맛입니다.
블랙스톤의 완벽한 스테이크를 먹는법이라고 하네요.
고기가 보이십니까?
저렇게 오는데 저 돌이 엄청 뜨거워요.
가까이서도 열기가 느껴질 정도 살짝이라도 닿으면 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아무튼 저기에 위해서 알아서? 드시면 되겠습니다.
마늘이 아니라 버터를 올린 사진입니다.
저거는 뒤집었을 때인데 돌이 정말 생각보다 뜨거워서
기호에 맞게 잘 뒤집어서 자른 뒤에 드셔야 됩니다.
이게 블랙스톤의 매력이랄까요.
솔직한 후기
우선 장점은 자신의 기호에 맞게 시키면 저렇게 돌 위에서 구워서 드시면 되는데
이게 블랙스톤 장점인 것 같습니다. 사실 스테이크 집 가면 자기가 선택하면 그대로 나오잖아요?
근데 자신이 알아서 익혀서 드시면 되겠습니다.
맛은 저는 정말 맛있었네요. 소스는 맛 없는데 고기 자체는 질이 좋은 것 같습니다.
소금기에 짭쪼름한 맛과 향이 퍼지면서
맛있습니다. 엄청 고급 스테이크를 바라지 않았다면 먹을만 한 그런 스테이크입니다.
무엇보다 돌위에라서 따뜻합니다. 저는 그게 좋았네요.
단점은
기름이 생각보다 많이 튑니다. 식탁 가까운 주변에는 다 튈 정도
옷에도 많이 튀었을 것입니다. 위에 환풍기가 있긴한데 환풍도 잘 안되서
옷에 냄새가 베기 쉽습니다.
물론 매장 입구에 페브리즈가 배치되어 있습니다만
고기냄새가 잘 벨 수 있습니다.
그리고 양이 약간 부족한? 느낌도 듭니다.
그래도 저는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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